지난 3월 11일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홍성 법원에서 검사 구형 선고가 있었습니다.
보궐선거를 준비하는 예비 후보들 검사 구형을 두고 아우성이다.
검사 구형 형량을 정확하게 답변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랬을걸요?? 500만원 선고 받았다고 들었는데요?? 어렵지 않겠어요??? 또 보궐선거 하나요??돈 안쓰고 선거 할수 있나요?? 돈을 써도 당선만 된다면?? 유명 변호사 선임하면 직은 유지할걸요??
적발된 선거법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쉬쉬 숨기는 관행도 문제지만, 남의 아픈 상처를 부풀리는 지역정서도 큰 문제다.
청소농협 조합장 구형은 벌금 150만원 맞냐?
남포농협 조합장 구형 벌금 300만원 맞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령시 선관위에 답변을 요청하였으나 보령선관위 답변은 정확했다.
재판은 판결이 중요한 것이지 구형 형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저희도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소농협 조합장 1심 판결은 10월7일
남포농협 조합장 1심 판결은 10월23일 입니다.
1심 판결을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한편 지난 3월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조합원 C씨에게 현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지난해 12월 체육단체 회원 15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던 농협조합장이 법정 구속되는 충격적인 실제 상황도 있었다.